BC 5세기~AD 8세기 신할리족 왕국의 수도. 760년경에 인도로부터 타밀족이 침입하여 황폐해졌으나 19세기에 복구되었다. 유적이 많은 고도로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스리랑카 최대의 아바야기리야의 다가바(원형의 불탑, 3세기)를 비롯하여 많은 다가바와 사원터, 석조 연못 등이 남아 있다. 도시의 중심에 있는 유명한 보리수는 BC 245년 인도의 부다가야에서 옮겨온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는 현존 수목 중 가장 오래 된 것이다.